[코리아포스트 김민수 기자] 유럽증시가 6일 혼조세로 출발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오후 4시 37분(이하 한국시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14% 하락했다.
파리 CAC 40 지수는 4시 52분 현재 0.16% 올랐으며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26% 상승했다.
이날 국제유가의 강세 속에 토탈과 로열더치셸 같은 대형 석유 생산업체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전날 산유량 1, 2위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유가 안정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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