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미식 골목 ‘322 소월로(素月路)’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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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미식 골목 ‘322 소월로(素月路)’ 오픈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10.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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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와 소통이 가능한 특별한 경험 제공…초밥,스테이크 ,철판 요리등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새롭게 론칭한 '322 소월로(素月路)'를 지난 7일 공개했다.

 '322 소월로'는 호텔 최초로 골목길 콘셉트를 도입해 새로운 트렌드의 미식 공간으로 탄생시킨 곳으로  지하 1층 소월로 골목 안 4개의 파인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과 신개념 플라워샵 이 그것이다.
 
322 소월로의 특징은 새로운 미식 체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호텔 최초로 ‘골목길’ 콘셉트를 도입, 방문객들에게 호텔 속에서 느끼는 골목의 정취라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322 소월로 골목 속 새롭게 선보이는 4개의 레스토랑은 작고 친근하지만 뚜렷한 개성을 갖췄다.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호텔 레스토랑 공간 구성을 탈피한 것이다.

322 소월로를 기획한 그랜드 하얏트 아·태평양 식음 운영전략 부사장 안드레아 스탈더(Andrea Stalder)는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식음료 문화가 발달·변모하고 있는 역동적인 나라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상권을 이루며 발달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큰 규모와 무거운 격식의 호텔 레스토랑 대신  편안한 분위기와 맛으로 단골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살아있는 골목의 느낌이 나는 친근한 레스토랑을 만들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4개의 레스토랑은 30명 내외의 소규모 좌석과 오픈 키친을 갖췄다. 방문객들은 오픈 키친을 통해 눈앞에서 요리의 전 과정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젊고 유능한 셰프와의 소통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거리감도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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