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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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 개최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10.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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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 컨텍리스 서비스 , 에너지신기술 등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주한 프랑스 대사관( 대사  파비앙 페논 )은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 3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과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가 개회하고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파스칼 포르 경제재정부 기업청(DGE) 청장 그리고 박희재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OSP) 단장이 참석한다.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은 지난 3년간 한국과 프랑스 기업 간 신산업 파트너십 형성과 공동연구과제 도출을 목표로 매년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양국의 세가지 핵심 분야인 이러닝, 컨텍리스 서비스, 에너지신기술을 주제로 한다.

양국 전문가가 주도하는 워킹그룹이 각 분과별로 산업 현황 및 한불 협력 가능 분야를 소개한다.

이러닝/VR 부문 에서는 산업과 기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 및 어플리케이션을 다룬다.

컨텍리스 서비스/IoT/ICT융합 부문은  IoT에 주목하며 에너지신기술 분야에서는 에너지 저장 및 마이크로그리드 개발에 대해 논의 된다.
 
이번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은 또한 한국과 프랑스 정부 인사들이 양국의 R&D 투자 및 국제파트너십 유치 전략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년간 양국의 신산업 지원 정책의 획기적인 발전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 한양대, LG 간의 자율주행자동차 공동프로젝트, 그리고 제노폴과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간의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에서 해당 프로젝트 담당자들이 그간의 협력과 성과에 대하여 발표한다.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은 한국의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프랑스의 기업청이 주최하며 르노삼성자동차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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