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에어프랑스는 1일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항공편에 새로운 비즈니스 ,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과 업그레이드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한 Boeing 777-200ER 항공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어프랑스 최신 좌석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2미터 길이의 180도 침대형 코쿤식 좌석으로 좌석 사이가 독립되어 어느 좌석에 앉더라도 출입이 자유로워 승객의 프라이버시가 완벽히 보장된다.
좌석의 부드러운 가죽, XXL 사이즈의 깃털베개와 담요로 비행 동안 숙면을 취할 수 있으며 16 인치의 개인 HD 터치 스크린으로 업그레이드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클래스 사이에 독립된 캐빈에 위치하고있으며 이코노미 좌석보다 40% 더 넓은 코쿤식 좌석을 마련하여 더 넓은 개인 공간을 제공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무릎공간이 기존보다 2.5 센티 가량 더 넓어지고 부드러운 쿠션과 부드러운 가죽의 머리 받침대, 더 넓어진 트레이와 완전히 젖혀지는 팔걸이로 업그레이드 하여 더욱 편안한 여행을 제공한다.
에어프랑스의 최신 좌석이 장착된 항공편은 서울-파리-서울 노선에 운항하며 1일부터 주 3회, 11월 21일부터 2017 년 3월 25일까지 매일 운항한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