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업체 ‘와디즈’와 MOU 체결
상태바
신한금융투자,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업체 ‘와디즈’와 MOU 체결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11.11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업체 와디즈와 지난 8일 MOU를 체결했다고 11일(금)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와 와디즈는 이번 MOU를 통해 기업의 창업에서 중소, 중견기업으로의 발전 단계 전반을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기반 기업금융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향후 홈페이지, 투자세미나 등 여러 채널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통로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 사진=신한금융투자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업체 와디즈와 지난 8일 MOU를 체결했다. : (왼쪽부터)신한금융투자 신동철 경영기획그룹장,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이 MOU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투자 제공)

와디즈는 국내 크라우드펀딩 생태계를 구축해온 대표 기업으로 2,5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 성장을 지원해 왔다. 국내 최초의 원전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판도라’, ‘엄마의 공책’, ‘작은 형’등 문화콘텐츠를 비롯해 다수의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신동철 경영기획그룹장은 “와디즈㈜의 스타트업 검증, 펀딩능력과 신한금융투자의 전문적인 금융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경험과 수익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는 물론 금융투자업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