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모함마드전력부 장관은 엘 다바(El-Dabaa) 원자력발전소 건설 및 파이낸싱 관련 최종 계약이 올해 내에 체결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4.8GW 규모의 동 발전소는 러시아 로자톰(Rosatom)이 건설할 계획으로, 착공부터 시운전까지 약 9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러시아 정부는 전체 프로젝트 규모의 85% 수준인 250억불 규모의 차관을 제공하기로 이집트 정부와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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