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제임스김 기자] 아랍에미리트의 주요 외국인 투자 지원기관들이 방한하여 국내 기업들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세미나와 개별 상담회를 개최한다.
아랍에미리트에 지사나 법인 설립을 통해 중동 시장 확대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두바이 경제개발부 투자청, 샤르자 사업개발청, DMCC 프리존 세 기관이 공동 참가하여 오는 12월 5일(월)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보제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어 다음날인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관심 기업들과의 개별 상담회를 갖는다.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 개척의 교두보인 UAE는 저유가 속에서도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산업다각화 정책과 두바이 엑스포 2020 등 다양한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에게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있다.
세미나와 개별 상담회 신청은 UAE 발표 기관들의 한국대표사무소인 맵스컨설팅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