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200MW 풍력발전 프로젝트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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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200MW 풍력발전 프로젝트 급물살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6.11.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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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화 평가절하 등으로 재원마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집트 프로젝트 중 200MW 풍력발전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집트 신재생에너지청(NREA)이 최근 200MW 규모의 풍력발전소를 수에즈만에 건설하기 위해 EDP(European Development Partners)와 파이낸싱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해당 프로젝트 규모는 3억4300 유로로 4개 기관으로 구성된 EDP가 2억6700만 유로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각 기관별 파이낸싱 규모는 ▲유럽투자은행(EIB) 1억1500 유로(소프트론) ▲KfW(독일) 7200만 유로(소프트론) ▲프랑스개발처(French Development Agency) 5000만 유로(소프트론) ▲유럽연합 3000만 유로(무상지원) 등이다.

한편, 이집트 정부는 이외에도 250MW 규모의 IPP 프로젝트 및 2,000MW 규모의 FIT(Feed-in Tariff)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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