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20억불 국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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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20억불 국채 발행한다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12.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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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이라크 총리실은 최근 2016년 예산 적자를 충당할 20억불 규모의 국채발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중 10억불은 미국 정부가 매입하며 나머지 10억불은 국제채권시장을 통해 매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라크 정부는 2015년에 60억불 국채 발행에 실패한 전례가 있다. 당시 투자자들이 유가하락과 국내 정치 불안 요소를 들며 국채 금리를 11%까지 요구했다.

영국의 Ficth와 미국의 S&P가 이라크의 국가신용등급을 공히 투자부적격인 B-로 설정했다. 하지만 IMF가 이라크의 180억불의 정부예산 부족분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에 3년간에 걸쳐 53.4억불의 차관 지원을 승인한바 있다.

한편 이라크의 2016년 예산 적자 규모가 GDP 대비 14%인 225억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가 부채 비율도 GDP의 75.8%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