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 '난민지역 무료교육⁃ 창업 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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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직업전문학교 '난민지역 무료교육⁃ 창업 지원' MOU 체결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12.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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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국 청년 13명 …교통 ,교육,숙소 ,현지 창업비용등 일체지원
▲ 지난 1일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13개국 30여청년들이 초청되어 고려 직업 전문학교 현장실습 및 숙소 등을 견학하고‘무료 교육 ⁃ 현지 창업 지원’에 대한 MOU도 체결 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고려 직업 전문학교( 이사장 문상주)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 아프리카 등 13개국 난민 30명에게 기술 교육 과 현지 창업 설립까지 무료로 제공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 직업 전문학교 교육 분야인 하는  호텔,  미용, 제빵  IT, 경찰경호 , 사회복지 , 컴퓨터디자인 , 사회복지상담 등에 대한 이수과정을 13개국 난민 중  청년 13명을 뽑아 한국에서 전과정을 무료로 교육 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무료교육에는 한국 왕복 교통비용을 비롯한 국내 숙소, 실습 재료비등의 일체 비용을  고려직업전문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다.

▲ 1일 고려 직업 전문학교에 초청된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13개국 30여명 청년들이 무료 교육 및 현지 창업 지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또  이프로그램은 6개월 ,또는 2년의 교육 과정을 마친 후에도 본국으로 돌아가  현지 창업 설립까지 올스 톱 무료제공한다,

특히 현지 창업시 국내 관련 업체에서 필요한 모든 시설까지 지원해주 는 프로그램으로 업종 관계자도 함께 본국으로 들어가 창업부터 운영까지 일체의 비용과 도움 을 지원 ,본국에서 행복한 생활을 영위토록 해주는  난민  행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국에 각 1명 총 13명에게 지원되고 내년 1학기부터 시작한다. 학생 추천은 주한 각국 대사관이나 관련 학교장 추천이면 된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이를 위해 지난 1일 아시아 아프리카등  난민지역 13개국 30여명이 초청되어  현장실습 및 숙소 등을 견학하고  이들 국가와 ‘무료 교육 및 현지 창업 지원’에 대한 MOU도 체결 했다.

이번  난민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은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ADRF 이사장 권이종)에서 주천해 이루어진 행사이다.

 

 

▲ 1일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13개국 30여 청년들이 고려 직업 전문학교에서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문상주 고려 직업 전문학교 이사장은 “  고려직업전문학교는 호텔. 미용등  전분야의 교육과정이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난민들에게 교육 및 현지 창업을 지원, 난민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고려 직업 전문학교는 실생활에 필요한 호텔, 제빵 미용, IT 등   20여개의  교육 과정을  6개월과 2년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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