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한신8차·9차·10차·11차·17차 등 5개 단지가 통합해 재건축을 추진 중인 한신4지구가 건설사업관리(CM)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일 입찰공고를 냈다.
이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 입찰이다. 입찰 자격으로는 △입찰공고일 기준 최근 5년 이내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도시환경정비사업) 중 단일사업 규모로 신축세대수가 1000세대 이상의 건설사업관리 계약실적을 보유한 업체 또는 건관리사업 실적(CM협회의 2013년~2015년 중 용역형 CM실적)이 상위 20위 이내인 업체 △총괄책임자로 특급이상 기술자 상주가 가능한 업체 △주된 사무실(본사)의 주소지가 수도권인 업체 등이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8일 오후 3시 한신4지구 11차 노인정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 입찰마감은 오는 20일 3시까지이며 장소는 한신17차 노인정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이다.
한편 한신4지구는 현재 용적률 변경심의를 진행 중이다. 대지면적은 11만5486㎡이며 용적률 299%, 건폐율 19%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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