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사관 ,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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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사관 ,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전시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12.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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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마리킴의 ‘ 파리지엔느의 삶 ’13점

[코리아포스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피날레 전시로 마리킴 작가의 개인전 <La Vie Parisienne (파리지엔느의 삶)>展 이 시몬느, 학고재 갤러리, 프랑스 대사관 주관으로 열린다.

2017년 2월 5일까지 0914 도산 플래그쉽 지하에 위치한 갤러리 0914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 타이틀 ‘La Vie Parisienne(파리지엔느의 삶)’은 1863년 창간한 프랑스의 주간지 이름이다.

작가는 이 주간지에서 느껴지는 프랑스인의 자국 문화, 예술에 대한 자부심에서 영감을 받아 신작 13점을 선보였다.

▲ 사진=작가 마리킴의 ‘ 파리지엔느의 삶 ’13점 이 프랑스 대사관 주관으로 얄리고 있다.(프랑스 대사관 제공)

대표적으로 루이 15세의 총애를 받은 여인이자 당대 예술의 최고 후원자로 활동했던 마담 퐁파두르를 자신이 창조한 캐릭터 EYEDOLL(아이돌)시리즈 연작에 녹여 재탄생시켰다.

또한 당대 거리의 여인들을 강렬한 야수파의 터치로 그려낸 키스 반 동겐(​Kees Van Dongen)의 대표작 양귀비(The Corn Poppy)를 비롯하여, 패션 아이콘 ‘코코 샤넬’, 과학자 ‘마담 퀴리’, ‘잔다르크’ 등 프랑스 관련 인물 13명에 영감을 받은 흥미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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