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침장, 토탈침구 전문매장 ‘하우슬립’ 론칭 …연300억 매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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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침장, 토탈침구 전문매장 ‘하우슬립’ 론칭 …연300억 매출 목표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12.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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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 기술력 바탕, 유통 확대 … 연 100여 매장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47년  침구전문기업 동진침장이 8일, 침구·리빙제품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토탈 침구 전문매장 ‘하우슬립’을 론칭했다.
 
‘하우슬립’은 동진침장의 기술력,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국내 최초의 침구·리빙 전문매장 브랜드로 침구 리빙용품, 욕실용품 등을 고루 갖춰 소비자 취향과 인테리어 요소 등을 판매한다.
 
‘하우슬립’김경은 부사장은  8일 대림동 테크노마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론칭을 알렸다.

 김경은 부사장은  ‘하우슬립’은 고객의 건강과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침구 연구를 기반한, 자연에서 찾은 ‘숨’을 컨셉으로 숙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동진침장에 따르면 하우슬림의  침구 소재는  천연섬유의 장점과 화학섬유의 장점을 결합하여 만든 ‘혁신적인 마이크로 유기질 섬유 ’ 및 USA코튼 인증을 받은 천연 목화솜, 100% 영국산 양모솜과 항균 가 공된 엔자임 가공을 한 국내 최초의 특허 워싱제품 ‘amb(Antimicrobial) 워싱’ 기술 등이 접목되었다.

동진침장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솜인 ‘에어셀’ 등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아이템, 디자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차별화된 소재의 믹스 앤 매치 를 실현, 천연섬유와 재생섬유, 화학섬유 등 다양한 소재와 제품라인을 선보인다.
 

▲ 사진=동진침장 김경인 부사장이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하우슬립의 특징등을 설명하고 있다.(동진침장 제공)

동진침장은 제품 기획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면(솜)에서 완성품까지 전 생산라인의 모든 설비를 자체라인으로 구축한 국내 유일의 침구회사이자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 5개국 총 9건의 발명특허를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여왔다.
 
 한편 ‘하우슬립’ 매장에서는 하우슬립 제품뿐만 아니라 하말, 쉐모아, 엘르파리, 에이프릴홈&그린게이트, 앤스티치, 데깡 등 동진침장의 백화점 판매 패밀리 브랜드 제품과 베개, 타퍼 등 아이템도 동시에 판매해 침구·리빙 제품에 대한 소비자 체험 및 구입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 사진=‘하우슬립’ 매장 내부에 침구들이 진열되어있다.(동진침장 제공)

김경인 부사장은 “하우슬립은  상품기획부터 영업마케팅까지 업계 최고의 전문가 그룹이 만든 맨파워 브랜드”로 “론칭 1년 내 100여 매장 오픈 및 300억 매출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침구류 시장은 약 2조5천억(2015년 기준) 원 규모로 이 중 대리점·재래시장 판매가 전체 시장의 32%(8천억 원)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 다음으로 홈쇼핑·온라인 28%(7천억 원), 백화점 16%(4천억 원), 마트와 특판·기타가 각 12%(3천억 원)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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