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4구역 재개발, 이주관리·범죄예방 협력업체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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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4구역 재개발, 이주관리·범죄예방 협력업체 구한다
  • 이진욱 기자
  • 승인 2016.12.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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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제기4구역이 조합원 및 세입자들의 원활한 이주를 돕고 이주완료 후 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줄 협력업체를 구한다.

9일 제기제4구역 재개발조합은 이주관리, 범죄예방 등을 위한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내용의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방법은 지명경쟁 방식이며 업체간의 컨소시엄 구성은 불허했다. 용역범위는 이주관리의 경우 이주계획서, 접수업무, 이주관련 준비업무, 이주관리(이주촉진 포함) 업무, 이주·철거 사전협의체 운영(조합과 협의사항), 토지수용 업무 등이다.

범죄예방의 경우에는 구역내 거주민 및 유동인구의 동선 파악, 폐쇄회로(cctv)설치 및 운영, 구역내 관리 취약지점 파악 및 가로등 추가 설치, 구역내 중앙감시센터 설치 및 24시간 운영, 벽보·현수막·안내문 등을 통한 감시활동 및 범죄예방 홍보, 구역내 순찰 및 긴급출동 시스템 구축 등이다.

현장설명회는 별도로 갖지 않고 입찰지침서로 대체하며 입찰마감은 오는 20일 오후 4시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한다.

제기4구역 재개발현장은 동대문구 제기동 28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3만3485㎡이며 건축물은 377개동, 토지등소유자수는 3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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