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0일 전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종일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임실군과 장수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전주 영하 2.1도, 군산 영하 1.6도, 부안 영하 3.2도, 임실 영하 6.2도, 정읍 영하 3.9도, 남원 영하 4.9도, 장수 영하 7.0도, 고창군 영하 2.7도, 순창군 영하 6.4도 등이다.
낮 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4~6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시간당 31~80㎍/㎥)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보건기상은 체감온도 '관심', 동파가능지수 '낮음', 감기 가능지수 '높음', 뇌졸중 가능지수 '높음' 수준이다.
휴일인 11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6~8도가 되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에서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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