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핀테크 사절단 아일랜드 방문…생태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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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핀테크 사절단 아일랜드 방문…생태계 탐방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12.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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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랜드 생태계 탐방을 위해 방문한 한국 핀테크 사절단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한국 금융기술 기업들의 대표단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더블린에 있는 한국 대사관과 아일랜드 외교부 주최의 프로젝트로 아일랜드의 핀테크 생태계 탐방이 목적이다.
 
대표단에는 한국의 스타트업, SME, 또한 탄탄한 기반의 글로벌 기업들이 포함되었고 금융 위원회와 한국 핀테크 센터의 대표등도  동행했다.
 
현지에서는 아일랜드 무역투자기관들의 설명회와 함께  아일랜드 기업진흥청과 투자청 설명회가 열렸다. 

▲ 한국 핀테크 사절단이 아일랜드 생태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그 외에 국가 디지털 연구소 (핵심 지원 기관이자 기술 투자의 시작단계), Accenture 핀테크 혁신 연구소, Guinness 기업 센터, MasterCard 연구소 측의 방문이 있었으며 아일랜드의 핀테크 결제 협회 주관 하에 사업 간 사업 워크숍고 개최되었다.

 
더블린의 핀테크 부문은  페이스북, 구글, 에어비엔비 등의 유럽 본부들과 함께 국제적인 은행업과 ICT 분야가 오랜 기간 아일랜드에서 존속해온 덕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이 아일랜드 측의 설명이다. 

10일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은 “ 이 도시는 유럽에서 핀테크의 허브로, 또 유럽 시장 진출을 앞둔 아시아의 기업들에게는 하나의 관문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한국 핀테크 사절단이 아일랜드 생태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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