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그룹, 파주 CC 인수자로 선정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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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그룹, 파주 CC 인수자로 선정되나
  • 유승민 기자
  • 승인 2016.12.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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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 유승민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전국 골프장 영업이익률 2위를 기록한 파주컨트리클럽(CC) 인수자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화그룹이 가장 높은 인수가격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인데, 금호개발상사와 금호피엔비화학은 컨소시엄을 이뤄 지난 25 일 진행된 파주컨트리클럽 매각 본입찰에서 830 억 원을 제시했다 고 알려졌다.

이번 본입찰에는 삼익악기, 올림픽 CC 등도 참여했지만 금호석화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파주컨트리클럽의 주주인9 개 회원사는 7 일 주주총회를 열고 금호석화그룹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될  예정 이다.

▲ 사진=금호석화그룹.

파주컨트리클럽은 2011 년 개장한 총 18 홀 퍼블릭(대중) 골프장으로신라 CC, 프리스틴밸리 GC 등 9 개 회원제 골프장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지어졌다.

이 골프장은 서울과 인접한 지리 조건을 바탕으로 개장 이후 매년 100 억 원 이상의 매출과 영업 흑자를 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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