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상태바
한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6.12.12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라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라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한라그룹 정몽원 회장, 한라 박철홍 사장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여년간 꾸준히 지원해 온 송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한라의 김장 나눔 행사는 2011년 이후 올 해가 여섯 번째다. 이날 담은 약 1800포기, 450상자 분량의 김치는 명진들꽃사랑마을(150상자)와 송파종합사회복지관(100상자), 외국인전용의원(100상자), 원주종합복지관(100상자)에 각각 전달됐다. 아울러 500만원 상당의 쌀을 송파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한라는 김장나눔 행사뿐 아니라 연탄배달, 현장인근 공공시설, 복지시설지원, 지역환경정화활동과 같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들을 하고 있으며, 다일공동체 내 영세노인, 외국인 대상 의료품 지원,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 연령, 국정에 따라 지원의 대상을 제한하지 않고 저소득층사회취약계층 지원이라는 큰 범주에서 폭넓은 사회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한라 관계자는 “단순 이벤트성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와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