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민철 기자] 인도 최대 정유공사인 인도석유공사(IOC)는 55억불을 투자해 이란 정부와 공동 소유한 Nagapattinam 정유설비의 확장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 첸나이 지역의 내수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되며, 생산용량은 각각 12만, 18만, 30만 bpd까지 단계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IOC는 2022년까지 총 73억불을 투입해 현재 생산용량의 30%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첫 사업으로 Panipat 정유설비 확장(40만→50만 bpd)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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