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앱솔루트, 中서 ‘아시아모유연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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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앱솔루트, 中서 ‘아시아모유연구상’ 수상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6.12.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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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최원석 기자]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중국 육아업계의 ‘2016 스타브랜드 대상(品牌之星)’에서 ‘아시아모유연구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스타브랜드 대상은 전 세계 30개 이상의 나라에서 간행물을 발행하고 있는 그루너+야르(Gruner+Jahr)의 페어런트(Parents) 잡지사와 중국 2위 전자상거래 기업인 제이디(JD)가 공동 주관해 육아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중국 육아맘 만명 이상의 투표를 통해 육아 관련 분야의 최고 브랜드들을 선정하고 육아학술업계 및 비즈니스전문가, 육아블로거 등의 의견을 모아 분야별 추천상을 시상한다.

앱솔루트는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가 지난 5년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엄마들의 모유 9천여건, 아기똥 9만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제품의 핵심 영양성분을 모유에 가깝게 설계, 중국 육아맘들에게 ‘고품질 한국산 분유’로 호평받으며 ‘아시아모유연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사진=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중국 육아업계의 2016 스타브랜드 대상에서 아시아모유연구상을 수상했다.(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은 올해 초 직구 비즈니스를 시작하며 2월에는 제이디 월드와이드에, 8월에는 티몰(Tmall)에 공식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앱솔루트 명작’ 등 한국산 분유를 판매해 중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 제품이 중국 업계에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높은 직구 구매율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매일유업이 중국향 제품을 출시하며 정식으로 수출을 시작한 해는 2007년이다. 국내 분유 업계 최초로 중국 분유시장에 ‘매일 금전명작’ 제품으로 진출한 이후 고품질 분유로 인정받으며 매출액이 2015년 38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또한 중국 수출 10년이 되는 해인 올해에는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모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시아 아기에게 맞춰 영양 설계한 ‘애사락 금전명작’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더욱 주목받고 있다.

매일유업은 아시아 아기에게는 아시아 엄마의 모유 기준에 맞춘 분유가 필요하다는 모토 아래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를 설립하고 아시아 아기의 체질에 맞는 분유를 연구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러우며 앞으로도 보다 체계화된 방법으로 아시아 아기의 체질에 맞는 분유를 개발하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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