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중심에 초대형 문화 상업시설 들어선다
상태바
세종시 최중심에 초대형 문화 상업시설 들어선다
  • 이진욱 기자
  • 승인 2016.12.15 1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아건설,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 공급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세종시의 문화 상업시설의 중심에 초대형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선보인다.

모아건설은 12월 세종시 2-4생활권 상업업무용지 CU3블럭에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어반아트리움은 세계 최장 길이인 1.4㎞로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도시문화상업시설로 기존 상업시설만의 기능에서 벗어나 문화·상업·업무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컬쳐랜드마크로 조성돼 향후 세종시를 대표하는 문화 허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는 상업업무중심인 2-4생활권에서도 가장 최중심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2층, 연면적 약 8만9951㎡로 어반아트리움 5개 구역 중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압도적인 규모와 탁월한 입지로 배후수요 확보와 고객유치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1,2생활권의 약 11만명의 주거수요를 확보했고 세종아트센터(2019년 예정), 역사민속박물관(2023년 예정), 국립중앙수목원(2021년 예정), 백화점(예정), 세종호수공원 등이 위치해 문화·상업벨트를 아우를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길이 1㎞, 폭 60m의 초대형 도시상징광장과도 연접해 있어 동서남북으로 보행인구들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또 복합 테마형 도서관인 ‘지혜의 숲’이 들어설 예정이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의 첫 번째 지혜의 숲은 파주에 위치해 있으며 연간 4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이색 문화독서공간이다.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에 두 번째 지혜의 숲이 조성될 예정으로 문화 소비의 중심지이자 체류형 문화 테마상가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꼐 많은 고객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한다. 우선 고객유입에 유리한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며 상징성과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 특화 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테마공간이 연결되는 공중산책로인 ‘어반프로미나드’, ‘초대형 캐노피’를 통한 상징성 부여, 공공예술 및 관광활성화가 가능한 ‘미디어 파사드’, 다양한 산책로와 휴게공간이 갖춰지는 약 930평 규모의 옥상조경 등 타블록과 차별화된 네방향 출입구 등으로 접근성과 유동인구 확보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내 최대 외국계 부동산 회사인 CBRE와의 협업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MD컨설팅과 임대마케팅이 가능하다. CBRE는 강남파이낸스타워, 아브뉴프랑, 롯데월드타워, 코엑스몰 등 다수의 몰과 상업시설의 임대대행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한 다국적 부동산서비스회사다.

분양 관계자는 “타 블록과 달리 도시상징광장, 열십자거리 등에서 유입되는 유동인구의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며 “세종시 내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며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문화 및 쇼핑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