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남미자동차 시장 … 플러스 성장세로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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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남미자동차 시장 … 플러스 성장세로 낙관적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12.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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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혼란 해소 , 국제유가회복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2017년 남미자동차 시장은 브라질지역의 자동차 판매  5년 만에 회복세가  전망되고 아르헨티나가 친기업적 개혁 정책으로 외자 유치 활발해지고 정상적인 경제 활동 구간 진입으로 낙관적으로 분석되고 있다. 

◇브라질 자동차 시장…  2017년  10% 증가 예상 
 17일 신영증권 자동차 담당 이재일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브라질 자동차 시장은 2016년을 저점으로 회복 구간 진입했고 국제 유가 회복과 정치적 혼란 완화로 2017년에는 자동차 시장이 10%증가 로 전망했다.

브라질의 자동차시장은 11월 판매가  소폭 회복조짐을 보였다.11월 자동차 판매 전년비 -8.3% 기록했지만 연중 최저치 기록 (11월 YTD -20.7%)보다는 높고 전월 대비도  12.1% 증가해 회복 가능성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한국기업인  현대차 시장점유율은 종전의 10% 수성이 예상되는데 이는  2017년 2월 신형 SUV(크레타) 출시로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브라질은 또 탄핵 절차 마무리로 정치적 불확실성 축소돼 GDP 성장률이 플러스 전환이 예상 된다고 신영증권측은 분석했다 

.◇아르헨티나   …2017년 3% 성장 예상 

아르헨티나  자동차 시장은  경기 둔화 vs. 경제 정책속에서도   판매 증가세 지속이 예상된다 지난 11월 판매가  전년비 17% 증가했는데 이는  2016년 GDP 성장률 마이너스 전망에도  판매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어 2017년 자동차 시장은 3% 성장을 신영증권측은  예상하고 있다.

2015년 12월 취임한 마르키 대통령의 정책인‘친기업적’ 경제개혁정책이 효과를 보고있어  2016년 일시적 경제 둔화가 있었지만  2017년 부터는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2017년에는 정책 적응 기간이 지나 정상적인 경제 활동 구에 진입한 시기가 되고   친기업적 개혁 정책으로 외자 유치 또한  활발해질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신영증권 이재일 애널리스트는 "아르헨티나는 자동차 관련 정책이 강력한 수입 규제 정책 에서 마크리 대통령의 자동차 관련 규제 완화정책과  외환 규제 철폐 등으로 시장 활성화가 기대되어 2017년 자동차시장은 플러스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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