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순오 기자]서울 서초구 반포현대아파트가 조합원들의 재산을 평가해 줄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한다.
지난 16일 반포현대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이같은 내용으로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이며 제한 내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우수 감정평가업자 중에서 최근 5년 이내 재건축 종전·종후자감 감정평가업무를 완료한 실적을 보유한 업체다. 업체간 컨소시엄 구성은 불허했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이며 입찰마감은 내년 1월 3일 오후 2시까지다. 장소는 모두 조합사무실이다.
한편 반포현대아파트는 3624㎡를 사업부지로 하며 조합원수는 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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