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황인찬 기자] 한화갤러리아 봉사단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19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 입원 중인 환아 100명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환아들이 잠든 이른 아침, 환아들의 완쾌를 기원하는 위시베개와 담요, 트리인형, 산타 모자 등을 담은 박스 100개를 쌓아 크리스마스 나눔트리를 설치했다.
소아병동 환아들이 일어나 높게 쌓인 트리를 발견하자 산타로 변신한 갤러리아 봉사단이 깜짝 등장, 직접 선물을 나누어주고 산타와 사진 촬영을 하는 등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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