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가구 규모의 ‘김포 풍부 데이엔뷰’…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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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가구 규모의 ‘김포 풍부 데이엔뷰’… 조합원 모집
  • 이진욱 기자
  • 승인 2016.12.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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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평균 분양가 800만원대 형성… 22일 주택홍보관 오픈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김포 풍무 데이엔뷰’가 오는 22일 경기 김포시 풍무동 신사우리 인근에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김포 풍무 데이엔뷰’는 풍무동 570-7, 503-1번지 일대에 총 18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36층 1410가구로,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35층 412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며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 64㎡, 74㎡, 84㎡ 등 중소형 타입이다.

시공사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SK건설, GS건설, 현대건설 중 한 곳으로 정해질 예정이며 현재 김포풍무1차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김포 풍무 데이엔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교통이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을 비롯해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계획)과도 인접하기에 대중교통 편의성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더불어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접근성도 뛰어난 만큼 서울 진입 및 수도권 이동에도 유리한 사통팔달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1822가구를 아우를 수 있을 정도의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위치한다. 우선 유현초, 풍무중이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풍무초, 양도중, 풍무고도 인접해있는 등 교육 여건이 좋아 자녀가 통학할 때 유리하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를 비롯해 홈플러스, CGV, 김포시청, 김포종합운동장 등 분야별로 다양한 시설과 인접해 편리하게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녹지공간이 넉넉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계양천, 마루머리산이 위치하며 단지 앞에 들어설 계양천저류지공원(예정) 등으로 인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김포 풍무 데이엔뷰’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답게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합원 모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현재 예정된 조합원 모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부터다. 이는 올해 김포시 평균 분양가인 3.3㎡당 1084만원은 물론 경기도(1135만원), 인천시(1094만원)와 비교해도 최대 200만원 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 ‘김포 풍무 데이엔뷰’ 는 지역주택조합인 만큼 11.3 부동산대책의 각종 제한으로부터 자유롭다는 특징을 가진다. 우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전매 제한으로부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청약통장이 필요 없기에 수요자들의 접근 장벽이 낮다. 특히 사업승인 후 양도 및 양수가 자유로운 만큼 11.3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들이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

‘김포 풍무 데이엔뷰’는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개통 예정인 풍무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은 물론 검단신도시, 한강시네폴리스 등의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김포시청을 중심으로 한 도심 접근성도 좋고 한강신도시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 역시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우위 요소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 풍무 데이엔뷰’는 교통, 교육, 생활의 프리미엄을 모두 보유한 최적의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쏟아지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우수한 단지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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