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서비스 펀치라인, 베타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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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서비스 펀치라인, 베타 서비스 오픈
  • 조성민 기자
  • 승인 2016.12.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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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조성민 기자] ㈜펀치라인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차세대 웹소설 플랫폼 ‘펀치라인’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펀치라인은 로맨스 장르에 편중된 다른 플랫폼과는 달리 판타지, 무협, SF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균형 있는 비중으로 공급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펀치라인은 베타 서비스 오픈전부터 CJ E&M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웹소설을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사업을 전개 중이었는데, 그 시작으로 ‘제1회 웹소설 공모대전’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공모전은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 ‘열혈강호’의 전극진 작가, ‘닥터 최태수’의 조석호 작가, ‘기갑전기 매서커’의 권경목 작가 등 국내 최정상의 문화 콘텐츠 분야 권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700편 이상의 작품이 공모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수상작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토)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별도의 시상식도 진행 될 예정이다.

펀치라인은 향후 정식 서비스 오픈과 함께 앞으로 다양한 장르와 형태의 작품을 독자들에게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영화, 드라마 등의 영상으로 제작 가능한 완성도 높은 원작의 발굴 작업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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