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송어축제, 겨울비로 인해 30일로 개장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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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 겨울비로 인해 30일로 개장 연기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6.12.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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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영목 기자] 23일 개장을 앞둔 평창송어축제 개장일이 겨울비로 인해 30일로 연기됐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평창지역에 내린 겨울비 때문에 제10회 평창송어축제를 부득이하게 30일로 개장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축제에 필요한 혹한의 날씨가 아니라 따뜻한 겨울날씨와 함께 21일과 22일 양일간 내린 겨울비가 30mm이상 내리면서 상류로부터 모여든 빗물이 행사장으로 흘러들어와 23일 개장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 사진=평창송어축제 포스터.(평창송어축제위원회 제공)

‘대한민국의 진짜 겨울, 평창송어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평창송어축제에서는 얼음낚시와 함께 송어맨손잡기, 얼음썰매, 스케이트, 얼음카트, ATV,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얼음봅슬레이 체험장 등 겨울축제에 맞는 다양한 체험·레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고 싱싱한 송어를 재료로 한 회와 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 어린이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도 송어를 낚을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가 새롭게 선보인다. 낚시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얕은 물을 헤엄쳐 다니는 송어를 눈으로 직접 보면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남은 기간 더욱 충실히 준비해 30일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