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전 북한공사, 정보위 출석…北 실상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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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전 북한공사, 정보위 출석…北 실상 공개 예정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6.12.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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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피터조 기자] 태영호 전 주(駐)영국 북한대사관 공사는 23일 오후 국회 정보위에 출석해 자신의 망명 경위와 김정은 통치 체제에서 북한 주민의 실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태 전 공사는 지난 19일 국가정보원 관계자가 입회한 가운데 이철우 정보위원장, 여야 정보위 간사들과 함께 서울 시내 모처에서 간담회를 열어 북한 엘리트층의 억압된 생활과 동요 상황 등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 사진=태영호 전 공사.(연합뉴스 제공)

국정원은 지난 7월 망명한 태 전 공사의 일반 사회생활을 이날부터 허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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