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4구역 재개발, 119안전센터 설계공모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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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4구역 재개발, 119안전센터 설계공모 공고
  • 이진욱 기자
  • 승인 2016.12.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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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서울 은평구 수색4구역이 구역내에 설치될 예정인 119안전센터의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지난 26일 수색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은 ‘은평소방서 수색119안전센터 신축공사 설계공모’를 위한 공고를 냈다.

이 공고문에 따르면 신축될 119안전센터는 대지면적 672㎡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530㎡(±5% 이내)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용역범위는 기본 및 실시설계로서 건축, 기계, 토목, 전기, 통신, 소방, 조경공사 등 일체다.

예정공사비는 29억910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설계용역비는 1억5300만원(부가세 및 설계공모 보상금 포함)이다. 공모방식은 제한공개 방식이며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면허소지자로 동법에 의해 건축사사무소를 서울시에 개설하고 있는 자로서 관계법령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응모할 수 있다.

응모신청서는 오는 28일까지 조합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등록서류는 △설계공모 응모신청서 1부 △위임장, 재직증명서 1부(대리인이 접수 등록할 경우에 한함) △대표자선임계(법인건축사사무소 대표 2인 이상의 경우 및 공동응모에 한함) △건축사업무신고필증 및 건축사자격증 사본 각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법인등기부 등본(법인에 한함) △응모대표자 인감 및 도장(대표자 본인 신청시 서명 가능) △이밖에 추가서류는 설계경기 지침서 참조 등이다.

심사방법은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작품심사 전에 구성해 위원 명단을 공개한 후 심사를 진행하며 심사위원 구성 후에는 서울시 클린업시스템 조합입찰 공고란에 공고할 예정이다.

작품접수는 내년 1월 2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심사결과는 2월 8일 클린업시스템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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