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박소연 기자]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이 공사비산출 및 총회 홍보대행 업체를 각각 선정하기 위해 나섰다.
28일 대조제1구역 재개발조합은 이같은 내용으로 하는 협력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지명경쟁 방식이다. 참가기준은 공사비 산출업체의 경우 최근 3년 이내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적산 실적이 있는 업체로 정했다. 총회대행 및 홍보공영제 용역업체는 최근 3년 이내 재개발·재건축 1000세대 이상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관련 실적이 있는 업체가 대상이다.
입찰제안서 마감은 오는 1월 2일 오후 5시까지이며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한다.
한편 대조1구역은 구역면적이 11만2042㎡이며 조합원수는 총 15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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