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4구역 재개발, 사업인가 위한 협력업체 선정 입찰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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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4구역 재개발, 사업인가 위한 협력업체 선정 입찰공고
  • 한승호 기자
  • 승인 2016.12.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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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승호 기자]서울 송파구 마천4구역이 사업시행인가 절차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각종 협력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29일 마천4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은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지명경쟁이며 입찰분야는 △친환경인증 △교통영향평가 △경관계획심의 △정비기반시설 도로설계, 공원설계, 흙막이설계 및 현황측량, 지질조사 △시행사업관리자문 등 5개 분야다.

참가자격을 살펴보면 친환경인증의 경우 단일 2000세대 이상 규모의 친환경인증 분야 실적을 보유한 업체이며 공동도급이 가능하다. 교통영향평가는 최근 3년간 1000세대 이상 실적을 보유해야 하며, 경관계획심의는 현재 수도권에 소재한 법인으로 한국엔지니어링진흥회 도시계획 활동주체로 신고된 업체여야 한다.

정비기반시설 등은 관련법령에 따른 엔지니어링 사업자로서 ‘토지·지질 및 공항, 토목구조, 상하수도, 수자원, 층량업 분야의 등록을 필한 업체이며 시행사업관리자문은 관련법령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지명한 업체들에 배포한 입찰지침서로 갈음하며 입찰마감은 오는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한다.

한편 마천4구역은 송파구 마천동 323번지 일대 5만3398㎡를 사업면적으로 하며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3층 총 1059세대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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