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스타 TV 정창근 영상 작가, 여행영상 제작 관련 강연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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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스타 TV 정창근 영상 작가, 여행영상 제작 관련 강연회 열어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7.01.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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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영목 기자] 시에스타 TV  정창근 영상 작가가 여행영상 제작 관련 강연회를 열어 관심을 모은다.

시에스타 정창근 영상작가는 최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카페 허그인에서 시사회 및 강연회를 마련해 약 70여 명의 참가자들과 여행 트랜드 변화에 대해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1부 시사회는 최근 완결이 된 유럽에서 마주한 청춘(이하 유마청) 시즌1의 후속작 ‘유마청 시즌2’를 미리 선보였고, 유마청 시즌2는 2017년 1월 유튜브 시에스타 TV 채널에 공개 했다.

2부에는 최근 한 유명 여행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약 10만 건의 조회 수로 화제가 된 터키 영상을 바탕으로 여행 영상을 기록하는 방법에 대해 영상 제작자의 관점에서 여행의 준비과정부터 결과물까지 알기 쉽게 전달했다.

▲ 사진=시에스타 TV 정창근 영상 작가, 여행영상 제작 관련 강연회 열어있다.

정창근 영상 작가는 "몇 년 전만 해도 단순히 음악 하나를 BGM으로 깔고 찍은 영상들을 단순히 이어 붙이는 데 불과했다면, 최근엔 마치 TV 프로그램 같이 시리즈 포맷으로 만드는 분들이 많아졌다. 그만큼 일반인의 여행 영상의 수준이 높아졌다”며 이에 맞춰 추후에는 여행과 영상제작에 관한 여행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6년 한국인의 해외여행 인구는 역대 최고치인 약 220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해외 여행 트랜드는 일정이 짧아지는 대신 여행 횟수가 늘고 있으며, 단체관광에서 개별 자유 여행으로 변화 하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여행객들은 여행을 기록하는 모습도 다양해져 여행지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웹툰으로 그리기도 하고, 동영상으로 여행기를 만들기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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