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설 최고관광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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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설 최고관광지는?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7.01.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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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영목 기자] 전주한옥마을이 설 연휴 기간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국내 여행지로 인정받았다.

국내 내비게이션 업체인 현대엠엔소프트가 최근 5일간 자사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맵피' 사용자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전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설 명절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앞서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검색어 순위에서도 '전주를 가족이 함께 가장 많이 찾는 국내 여행지 1위'에 선정했다.

▲ 사진=전주한옥마을.(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7월 세계배낭여행가들의 바이블 격인 '론리플래닛'이 전주 한옥마을을 '1년 안에 가봐야 할 아시아의 10대 명소'중 3위로 꼽은 가운데 갈수록 각종 매체 등에서 전주한옥마을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는 지난해 미국 CNN을 통해 아시아의 문화관광 3대 도시로 소개됐다. 또 오는 5월에는 세계인이 지켜보는 U-20 월드컵이 열리고 제2의 다보스포럼으로 키워갈 전주 세계무형유산포럼도 시작된다"면서 "대한민국 문화영토는 전주를 통해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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