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워싱톤주는 미국 시애틀-캐나다 벤쿠버를 잇는 230km 길이의 고속열차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고속철도는 시속 400km로 시애틀에서 벤쿠버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이 타당성조사는 해당 구간의 비용, 역사 위치, 환경영향평가, 적용할 기술과 기존 교통시스템과의 호환성 분석을 포함한다.
WSP|Parsons Brinckerhoff는 프로젝트 사업비로 200~300억불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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