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정수향 기자] 웹툰 플랫폼 ‘탑툰’을 서비스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 ㈜탑코가 공식 서포터즈 ‘TOPTOONERS'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TOPTOONERS 공식 서포터즈는 탑코가 운영하는 온라인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2017년 첫 기수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활동과 UCC 광고 기획 및 제작 등에 참여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 기프트 박스 외에도 매달 탑툰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코인이 제공되며 매달 진행되는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문화상품권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활동 종료 시 선정하는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태블릿 PC를 지급할 계획이다.
모집은 소셜 마케터 8명과 영상 제작자 2명으로 총 10명을 모집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성별, 대학 재학, 졸업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오프라인 활동 불참 시 서포터즈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
원서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발표는 같은 달 24일 합격자에게 문자로 개별 통보 된다. 지원서 다운로드와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탑툰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포터즈를 기획한 탑툰 관계자는 “TOPTOONERS 공식 서포터즈를 통해 앞으로 탑툰의 대표적인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탑툰과 함께 소통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