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규정, 환한 미소로 국내 복귀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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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규정, 환한 미소로 국내 복귀전 펼쳐....
  • 김백상 기자
  • 승인 2017.04.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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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백상 기자] 2014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듬해인 2015년 미국 LPGA무대에 진출했던 백규정(CJ, 22)이 3년만에 KLPGA로 복귀했다.

이번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7 1라운드에서 백규정(CJ오쇼핑)은 95년생 동갑내기 고진영(하이트), 김민선5(CJ오쇼핑)과 한조에서 플레이를 했다.

3년 만에 국내무대로 복귀한 백규정은 시종일관 미소를 보이며 동갑내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라운드를 펼쳤다.

2014년 KLPGA챔피언십 우승으로 2018년 까지 KLPGA 풀시드를 확보하고 있는 백규정은 올시즌 국내무대로 복귀를 선언하여 기다리던 국내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 주었다.

국내 톱 프로들의 연이은 해외진출로 국내 리그의 무게감이나 흥행성이 다소 떨어지게될까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해외파의 복귀 그리고 루키들의 선전으로 매년 KLPGA에서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 되고있다.

LPGA무대에서 기대에 못미친 시즌을 보내고 다시 국내로 복귀한 백규정이 다시 비상하게 될지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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