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최영록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재건축)이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용역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19일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식은 제한경쟁 입찰이며 참가 자격으로는 ▲환경영향평가 대행자 신고를 필하고 자본금 5억원 이상인 업체 ▲최근 5년간 환경영향평가 실적 5건 이상인 업체 ▲법인설립 후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등으로 제한했다.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한 업체 중에서 향후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에게만 입찰자격이 주어진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 4시이며 입찰마감은 24일 오후 2시다. 장소는 모두 강북구 미아동 137-4번지 소재 조합사무실이다.

한편 미아9-2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137-72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구역면적 10만2518㎡에 총 1877가구(정비구역지정 기준)를 짓는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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