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수주] 인도-일본, 스리랑카 LNG 터미널 건설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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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수주] 인도-일본, 스리랑카 LNG 터미널 건설 계획 확정
  • 이진욱 기자
  • 승인 2017.05.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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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스리랑카 인프라 사업 진출을 위해 인도와 일본이 손을 잡았다.

9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인도와 일본은 최근 공동으로 스리랑카의 콜롬보, 케라왈라피티야에 LNG 터미널, FSRU(Floating Storage Regasification Unit), 500MW급 가스화력발전소, 파이프라인 등을 건설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스리랑카는 5월 내에 LNG 터미널 건설과 관련한 LOI를 인도에 발급예정이다. 양 국 컨소시엄은 오는 8월까지 상세사업계획(Detailed Project Report)을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스리랑카는 수도 콜롬보를 중심으로 하는 대규모 인프라 개선에 외국 정부의 참여를 유치 중이다.
  
일본은 메가폴리스 서부지역 대개발 사업과 콜롬보항 연결 도로 사업, 싱가포르는 트린코말리 개발사업, 중국은 함반토타 항 개발 등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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