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10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영국 레딩 의회가 5억불 규모의 랜드마크 프로젝트인 'Royal Elm Park' 계획을 승인했다.
레딩 축구클럽인 Madejski 경기장 인근에 위치할 동 프로젝트는 15만5000m² 부지에 컨벤션 센터(2만8000m²), 공공장소(1만8000m²), 레스토랑 및 레져시설(2000m²), 신규 주택 600 세대 그리고 호텔 건설 등을 포함한다.
The International로 명명된 컨벤션 센터는 6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스포츠 경기 등을 위해 아이스링크도 들어설 계획이다. 현재 Royal Elm Park 프로젝트를 위해 1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2018년 초에 착공되어 2023년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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