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12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우즈벡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일본 'Marubeni Utilite Services'사와 'Kawasaki Heavy Industries'사는 Fergana 화력발전소 현대화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서에 따라 17MW과 7MW급의 고효율 가스터빈 발전기가 설치된다.
총 사업비는 8360만불(일본 NEDO 4950만불, 우즈벡에너지공사 자체 예산 3410만불)로 추정된다.
프로젝트 완공 이후 전력 1만9700만kW/h 및 열에너지 21만5000Gcal를 추가 생산하게 되며, Fergana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78년에 가동된 Fergana 화력발전소(305MW)는 Fergana 지역 내 유일한 발전소로 연 5만60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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