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탈원전 정책 반대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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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의원, 탈원전 정책 반대 기자회견 열어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7.07.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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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원전정책 진상규명 및 대책마련 특위위원장 자유한국당 이채익(울산 남구갑)의원은 20일 오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원자력 산업 살리기 협의회 회원기업 대표들과 신고리 5.6호기 공사 재개 및 정부의 탈원전 기조 재고를 촉구하고 있다.

▲ 이재익 자유한국강 원전정책 신상규명 및 대책마련 특위위원장

원자력 사업살리기 협의회 회장(대표 조성은 무진기연 대표)은 성명을 통해 “우리나라는 지난 40년 동안 안전하게 원전을 운영하면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복지를 위해 값싸고 친환경적인 전력 에너지를 공급해 왔다”며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계획 전면 백지화와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방침으로 말미암아 국내 원자력산업 설계, 주기기 및 보조기기, 시공사 등 약 700여개의 원자력 공급업체(신고리 5.6호기 건설참여 기준 원도급사=95개사, 하도급사 및 협력사 512)들은 기업의 불안한 미래와 회사 종사자들의 일자리 박탈 우려고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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