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서 한일 축제한마당…10년째 풀뿌리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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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서 한일 축제한마당…10년째 풀뿌리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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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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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2014' 행사에 참

가한 일본 니가타현 관광협회 부스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일본 사케 시음 행사를 펼치고 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한일 문화교류행사 '한·일 축제한마당 2014'의 서울행사가 14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한·일 양국 시민과 예술인이 참여한 이 행사는 양국 시민이 자원봉사로 대거 참여해 풀뿌리 교류의 대표적 장이 되고 있다. 2005년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 우정의 해'로 시작했다. 

올해 테마는 '축제 10년, 꿈을 싣고'로 무대공연과 다양한 관광과 체험, 기업 부스 등이 마련됐다. 우리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일본대사관과 일본정부관광국 등이 후원했다.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후지이 미나(藤井美菜)와 오카와 노부코(大川信子) 그리고 김재홍, 한상헌, 강승화 KBS 아나운서 등이 진행을 맡았으며, '노다메 칸타빌레' 주연을 맡았던 우에노 주리(上野樹里)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했다.

총 1,2,3부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영동난계국악단과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협연,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사물놀이와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 한류밴드 '넘버원 코리아' 공연, 일본측 '히가미교메이카이 히가미 다이코' 팀의 북 공연, 오키나와의 군무팀인 '고야 에이샤' 공연, 무용단 '기쿠노카이'의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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