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기영 기자]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 일주일이 된 6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 저녁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강원영동·경상동해안·남해안·제주에는 20∼60㎜, 강원영서·충청·그 밖의 남부지방·울릉도와 독도에는 5∼30㎜, 서울·경기에는 5㎜ 안팎의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전날과 비슷하지만, 평년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기상청은 "6일까지 조금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낮아 쌀쌀하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기간이라 바닷물의 높이가 높다 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를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ｍ, 남해 앞바다 0.5∼3.0ｍ, 동해 앞바다 1.0∼2.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1.0∼3.0ｍ, 동해 1.5∼3.0ｍ다.
다음은 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15∼20) <60, 70>
▲ 인천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15∼20) <60, 70>
▲ 수원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가끔 비] (15∼20) <70, 70>
▲ 춘천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13∼18) <60, 70>
▲ 강릉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14∼18) <70, 80>
▲ 청주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15∼20) <80, 70>
▲ 대전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15∼20) <70, 70>
▲ 세종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13∼19) <70, 70>
▲ 전주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16∼21) <70, 60>
▲ 광주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16∼21) <80, 60>
▲ 대구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15∼20) <80, 70>
▲ 부산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7∼22) <70, 60>
▲ 울산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6∼20) <70, 60>
▲ 창원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6∼21) <70, 60>
▲ 제주 : [흐리고 비, 구름많음] (20∼25) <80,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