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주한미국대사관 직원 대상 '농촌 팸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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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한미국대사관 직원 대상 '농촌 팸투어' 개최
  • 김진우 기자
  • 승인 2017.11.0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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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용오름마을과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에서 주한 미국대사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농촌관광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용오름마을은 강원도 홍천군 아미산 깊은 곳에 있는 마을로 20년 전부터 맥주 양조에 사용되는 원료인 홉을 대량 재배하는 곳이다.

 

▲ 사진=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용오름마을과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에서 주한 미국대사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농촌관광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주한 미국대사관 관계자들은 이곳에서 마을 특산물인 무농약 홉을 활용한 수제맥주 만들기, 맥주비누 만들기 등의 이색 농촌체험을 즐겼다.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에서는 국악공연 관람과 전통악기 배우기 체험을 했다.

최봉순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주한대사관, 외국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팸투어를 연말까지 지속 추진하고, 외국인 대상 농촌관광 콘텐츠도 다양하게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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