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ES] 주목 할 5가지 트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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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ES] 주목 할 5가지 트렌드는?
  • 김형대 기자
  • 승인 2017.11.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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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경험경제, 미래의 일자리, Z세대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형대 기자] 2018년 이후의 기술 트렌드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로의 진화가 중점이 될 것으로,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5G 기반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트라 최종우 미국 로스앤젤레스무역관에 따르면 초연결사회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넘어 모든 도시의 구석구석에 장착될 센서, 스마트기기 중심의 스마트홈 시스템, 스스로 작동될 자동차들과 대중교통들이 모두 연결돼 구성될 것으로 예측되며 결과적으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국가로의 변화 및 진화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초연결사회로의 진화는 소프트웨어 기반과 데이터 축적사회로의 변환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사이버 보안의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음. 이에 사이버 보안시장의 시장 성장 예측과 함께 미래의 주요 직업 및 기술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

가격과 제품의 품질만 보고 제품을 구매하던 시대는 이제 과거가 되고 있으며 차세대 소비자들은 이제 단순한 구매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 등 부가가치를 더 중요시하고 있어 이에 맞는 마케팅 전략 개발 필요하다.

신기술의 발전과 개발은 로봇과 인간의 협력이 불가피한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자동화 시스템의 활성화는 미래의 일터와 직종 수요에도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미국의 주요 소비자층도 이제는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구매 성향 파악 및 분석은 새로운 소비자 확보와 신규 시장 개척에 중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 5세대 이동통신(5G)로 연결돼 진화되는 도시변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 의하면, 2018년 CES의 화제는 5세대 이동통신인 5G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의 건설 가능성으로 분석됐다.

5세대 이동통신은 스마트시티 건설의 핵심기술로 인류의 생활방식은 물론, 현재 도시 진화와 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G 기술은 현재의 무선접속 속도보다 최소 4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증가된 속도를 기반으로 센서들을 통해 모든 것을 연결, 다양한 움직임을 포착해 정보가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스마트그리드를 활용한 전력 소비 절감, 센서를 통해 교통체증 분석 및 시간대에 따른 신호등 프로그램 등이 가능한 스마트로드, 자율주행 자동차와 자동화된 충전시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년층 및 장애인 케어뿐 아니라 비상사태 또는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긴급 구조와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등 다양한 생활 속에서 더욱 향상된 환경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돼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 보유하고 있다.

CTA에 의하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전 세계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진행은 38% 증가했으며, 2020년까지 약 344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전망된다.

또한 글로벌 컨설팅기관인 액센추어(Accenture) 전략팀 자료에 의하면, 5G 기술로 인한 미국 내 경제 파급효과는 약 5000억 달러로 예측되며 관련 직종만 300만 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선통신사들은 5G 관련 기술 개발, 보급 및 활용에 약 275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 및 계획하고 있다. 노키아의 Marcus Weldon 최고 기술 디렉터는 CTA와의 인터뷰에서 5G는 '모든 것의 자동화(Automation of Everything)'라고 정의했다.

기술(Tech) 시장의 진화 가속화에 따라 5G 기술을 확대하기 위한 5G NR(New Radio) 기준 및 표준 개발이 진행 중이다. 5G NR는 현재 LTE가 가지고 있는 무전접속기술과 또 다른 차원의 무선접속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예측되며 자동차, 헬스, 에너지 등의 산업 분야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세계적인 통신기술개발사인 Qualcomm은 5G NR 플랫폼 규격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2017년 12월까지 3단계 비단독모드(Non-Standalone) 표준을 완성하기로 하고 2018년까지는 3단계 단독모드를 완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5G 관련 상세한 규정과 표준은 2020년에야 완성될 전망이다.

이번 2018년 CES에서는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관이 별도 설치돼 마켓플레이스 형식으로 기업들이 자신들의 스마트시티 관련 신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 기술들로는 지난 CES 전시회에서 관심도가 높았던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홈 관련 기술, 그리고 드론 기술 등이 전시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CES 2018에는 인공지능 시스템, 데이터 분석, 교통, 네트워크 인프라, 센서 등이 새롭게 선보일 전망이다.

▲ 사진=5G 기술 현황표.(미국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제공)

□ 사이버보안

CES 2018년 트렌드 보고서에 의하면 2017년 하반기 기준, 사이버보안이 인류에게 가장 위험한 위협 중 하나로 꼽힌다.

2017년 5월에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랜덤웨어 공격으로 인한 피해 금액은 약 25억 달러에서 50억 달러 사이로 조사됐다.

매년 발간되는 Cisco의 사이버보안 보고서 2017에 의하면, 무선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의 발달로 인해 대부분의 기기가 연결돼 개인정보들을 인터넷 클라우드로 저장하고, 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개인정보와 사생활 보호에 대한 해커들의 위협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한다.

CES는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2021년까지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손실은 약 6조 달러 규모가 되리라 전망한다.

대표적인 사이버 공격 종류로는 해킹, 디도스, 랜섬웨어 등이 있다. 이 중, 해킹은 다양한 사이버 공격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해킹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공격방식은 SQL 주입방식으로, 홈페이지 로그인 입력 양식의 SQL 구문을 삽입해 관리자 권한을 획득하고 그 후 데이터를 통해 개인정보들을 유출해내는 방식이다.

디도스 공격은 공격자들이 특정 서버나 네트워크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많은 양의 트래픽을 순간적으로 일으켜서 서버를 마비시키는 공격이다.

시스코가 발표한 2017년 사이버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5월 전 세계를 강타한 랜섬웨어 중 하나인 워너크라이(WannaCry)는 랜섬웨어 공격의 대표사례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악용해 네트워크 안에서 스스로 악성코드가 퍼지게 하는 방식을 통해 순식간에 대규모로 퍼져 전 세계에 큰 손해를 끼쳤다.

시스코 보안팀은 기업들에 통합적인 방어체계를 구축하고 직원 보안 교육의 중요성과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최신 상태로 항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 및 경제활동과 관련된 모든 기관과 유통망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됨에 따라 온라인 보안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보안에 대한 교육과 가이드라인을 정부와 공공기관들이 더 노력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사이버보안은 지난 2017년도 CES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는 이슈 중 하나였다.

CES 2018에서도 사이버보안 시장에 대한 포럼이 계획돼 있으며 글로벌 IT 기업들이 참여해 사이버보안의 중요성과 해커들의 위협에 대한 대응전략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CES 2018의 사이버보안 마켓플레이스에는 30개 정도의 전문 사이버보안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보안 전문 신기술과 관련 제품들을 소개할 전망이다.

□ 소비자(고객) 경험

CTA에 의하면 소비자 가전제품의 주요 소비자층으로 주목받는 밀레니얼 세대들은 미국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세대는 고객 경험이 구매활 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밀레니얼들이 경험을 물건보다 더 값지게 여기는 경제적 심리가 증가하고 있으며, 밀레니얼 세대들이 20대 후반과 30대로 점차 나이 들어감에 따라 구매파워가 늘어나고 있는 것에 기업들이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밀레니얼 세대의 구매 트렌드는 현재 모든 세대의 미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디어 기관인 Sachs Media의 구매 경험 설문 조사에 의하면, 미국 성인 중 약 81%가 자신들은 경험에 의한 추억이 물건을 소유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추세는 구매 경험을 결정하는 서비스에 기업들이 집중하고 더 긍정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선하려는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소비 성향은 미국 소매시장에서 쇼핑몰들의 변화로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기존 쇼핑몰들은 의류와 패션잡화를 파는 소매점과 간단한 스낵을 파는 형태로 운영됐으나,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쇼핑몰들은 다양한 쇼핑 경험 충족을 위한 영화관, 고급 레스토랑, 인도어 액티비티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시설 형태로 변화되고 있다.

CTA는 앞으로는 신기술을 접목한 오프라인 신소매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여러 쇼핑몰이 데이터 축적과 분석을 활용해 각 고객의 소비 형태를 파악해 다양한 세일과 혜택을 제공하는 로얄티 프로그램 등의 전략적인 마케팅 방식으로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려 노력 중이다.

미국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우버(Uber)와 리프트(Lyft)의 사례를 통해 고객 경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으며, 이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신규 플랫폼 창출로 택시업계에 출현해 고객들에게 기존 택시 서비스들의 오랜 기다림, 카드거부, 승차거부 등의 고객 불편을 없애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이번 CES 2018에서는 소비자들의 경험을 더 높여줄 만한 기술들이 즐비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 개발 기업들이 참관하는 마켓플레이스 장소는 소비자들이 직접적으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 발전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이다.

지난 2017년 CES에서는 Carnival의 Ocean Medallion이 공개돼 직접 가상현실 기어를 장착하고 크루즈 여행을 보다 더 즐겁게 만드는 기술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 사진=고객 경험이 중요한 이유 설문조사.(미국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제공)

□ 미래의 일자리

CES는 2018년도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아마존의 로봇을 활용한 효율적인 물류센터 운영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아마존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 결제 후 약 15분 만에 물류센터에서 물품을 배송했다.

아마존의 물류센터 최고책임자 David Clark씨는 미디어를 통해 자동화 시스템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상생해 우리의 일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게 해준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물류와 제조업에서의 자동화 시스템과 로봇은 더 이상 상상 속의 미래가 아니며, 2017년 11월 현재 미국에서만 약 26만 대의 로봇들이 일터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 숫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로봇의 상용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로봇의 가격은 내려가고 기술은 더 발전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들을 관리하는 프로그래머들 및 엔지니어 수요도 동반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현재 세대와 이전 세대와의 가장 큰 차이는 직장에서 사람을 뽑을 때 학력보다는 가지고 있는 기술과 경험을 더 중시하는 것에 있다.

CES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 기대되는 직업 종류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과 같은 이공계 직장이 유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미국에서도 이런 트렌드가 자리잡히고 있다.

컴퓨터 사이언스, 엔지니어링, 코딩과 같은 경력과 기술들은 점차 다양한 직종에서 사용되리라 예측된다.

기업들의 이공계 기술 보유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을 보여주듯 2016년 한 해 약 50만 개의 일자리가 이공계 기술 보유자들을 위한 직장으로 존재했지만, 미국 내 이공계 학생들 부족 현상으로 인해 약 4만3000명의 컴퓨터 사이언스 졸업생들만이 실질적으로 그 직장들에 들어갈 수 있었다.

미국 노동국 보도에 따르면 약 900만 개의 STEM 직장이 2022년까지 미국에서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ES 2018 전시회에서는 자동화라는 주제로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여러 기업이 참가해 자신들의 새로운 기술을 보여줄 것으로 예측된다.

2017년에는 약 30개의 기업들이 자신들의 자동화 로봇 제품들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의 LG는 로봇을 활용해 공항에서 여행객들을 안내하고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로봇을 선보여 큰 반응을 이끌었다.

로봇과 더불어 스마트홈 제품들과 자율 자동차 안에 들어가는 자동화 제품들도 다양할 것으로 예측된다.

□ Z세대 성향 파악

세대는 1995년 이후에 태어난 세대로,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 보급의 전성기 시절에 유년시절을 보내 그 어느 세대보다 디지털기기와 모바일 기술, 인터넷에 친밀도가 높다.

Statista의 조사에 따르면, Z세대는 하루에 약 10시간을 모바일기기 사용에 할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모바일기기를 통해 인터넷 서핑, 비디오와 사진 찍기 및 SNS 기반의 소통에 집중하며 신기술 플랫폼이나 인터넷 웹 기반의 서비스들을 다른 세대보다 신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CES의 보고서에 의하면 Z세대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소셜미디어가 Z세대들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약 42% 소셜미디어의 유명한 '소셜 인풀루언서'들의 추천과 생활습관이 자신들의 구매를 촉진시킨다고 대답했다.

이들은 이전 세대들과 달리 쇼핑의 경험과 개념 자체가 달라 온라인으로 쇼핑을 즐기고, 자신이 온라인으로 구매한 제품이 당일 혹은 다음날 자신의 집 앞으로 배달이 돼 있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다.

기성세대들에게는 아직 익숙지 않은 신기술들이 이들에게는 생활화돼 있어, Z세대들이 구매 결정 및 구매 과정에서 중요시하는 요소들이 다르다. 한 예로 Z세대들은 쇼핑몰의 핸드폰 모바일 UX가 어떻게 디자인돼 있는지, 웹사이트의 디자인이 자신의 마음에 들게 돼 있는지에 더 중점을 둔다.

CES 2018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마켓플레이스에서 Z세대를 타깃팅한 마케팅 전략과 신기술들이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The Kids & Technology Marketplace라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신기술과 교육을 활용해 어린 세대들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유익한 기술들이 소개될 예정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과 로봇을 만들 때 활용되는 코딩기술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세대들에게 콘텐츠들이 어떻게 소비되는지 기업들이 Z세대들에게 어떻게 어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할 것이다.

아리아(Aria) 호텔 C SPACE에 위치하게 될 마켓플레이스에서는 할리우드 기반의 콘텐츠 개발 업체들이 Z세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과 콘텐츠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측에서 뽑은 CES 2018의 5대 트렌드 중 뽑힌 스마트시티 및 사이버보안은 초연결사회가 가지고 오는 대표적 트렌드로, 우리 생활의 변화와 그에 따른 문제점을 동시에 지적했다.

인터넷 기반 세상으로 변화됨에 따라 직장에서의 생활 또한 변화될 것으로 예측되며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 또한 변화하고 있다.

대학교의 학력보다는 컴퓨터를 다룰 수 있는 실력과 경험이 중요시되고 있으며 기업들의 STEM과 관련된 인재 수요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 STEM 관련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으며, 이는 해외의 유능한 관련 전공자들에게는 큰 기회가 돼 한국의 이공계 종사자들에게도 해외 취업의 기회가 될 수 있다.

CTA는 기술적 트렌드뿐 아니라 사회적인 소비성향의 변화도 눈여겨봐야 하는 트렌드로 뽑았다.

어린 세대들이 점차 주요 소비세대로 떠오름에 따라, 미국 기업들에 이들의 소비성향과 기호품목 및 생활습관을 파악해 맞춤형 마케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코트라 최종우 미국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은 "이런 주요 소비자층의 성향 파악을 통해 트렌디한 신소재 또는 신기술의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들도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에 활용해 2018년도 판매 전략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CES 참가하지 못하는 한국의 중소기업들도 CES 2017에 트렌드로 뽑힌 5대 트렌드를 분석해 다가오는 2018년과 2019년에는 다양한 산업들과 협력, 연계성 및 융합을 염두에 두고 제품 개발 및 미래 경영 전략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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