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아세안 10개국 초청 '인프라 정보 공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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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아세안 10개국 초청 '인프라 정보 공유' 논의
  • 정수향 기자
  • 승인 2017.11.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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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글판  정수향 기자] 대한상의는 29일 한-아세안센터와 공동으로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제5회 아세안 연계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 정부 관계자들이 초청돼 교통,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등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인프라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놓고 논의했다.

▲ 사진=대한상의는 29일 한-아세안센터와 공동으로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제5회 아세안 연계성 포럼'을 개최했다.(연합뉴스 제공)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열리는 아세안 연계성 포럼은 아세안 10개 회원국 간의 물리적·제도적·인적 연결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아세안 인프라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포럼에는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과 함께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밤방 브로조누고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또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와 아세안 인프라 시장에 관심이 있는 우리 기업인 35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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