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L7 강남' 20일 오픈
상태바
롯데호텔 'L7 강남' 20일 오픈
  • 임은주 선임기자
  • 승인 2017.12.19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영감과 경험 주는 '열린공간' 제공...내년 흑자 예상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임은주 선임기자] 롯데호텔이 강남의 중심 테헤란로에 라이프스타일 호텔  'L7 강남'을 2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L7 강남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경험을 주는 '열린공간'을 제공하며 비지니스와 파티, 뷰티 등을 컨셉으로 공간을 디자인 하였다.

▲ 19일 테헤란로에 있는 'L7 강남'의 정석철 총지배인이 기자 간담회에서 L7강남의 콘셉트에 대해 프레젠테이션하고 있다.

롯데호텔  L7 강남은 낮에는 창의적인 영감을 주는 비즈니스 장소로, 밤에는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변모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상 27층 규모의  L7 강남은 여행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3명이 투숙할 수 있는  패밀리 트윈룸과 일반 객실 4개 크기의 스위트 룸까지 33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상층 27층에 위치한 '어퍼하우스'는 프라이빗 파티 컨셉트로  도심속 파티 공간으로 제격이며, 아름다운 샹들리에와 거울로 꾸며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한 ' 퀸즈 스위트', 침실과 응접실 별도로 꾸며진 '코너 스위트'등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들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 L7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중 하나인 무인 체크인/아웃 시스템으로 예약번호 또는 큐알코드만 있으면 키 발급, 객실 요금 지불 등이 가능하다.

L7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눈여겨 볼 만하다. 먼저  이용객의 편의성을 위해 ' 무인 체크인/아웃 시스템을 도입해  예약번호 또는 큐알코드만 있으면 키 발급, 객실 요금 지불 등이 가능하다. 9층에는 다기능 공간인 '토크 앤 플레이'가 있어 비지니스, 디제잉, 강연, 밴드 공연, 파티 등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게 했다.

L7 강남 정석철 총지배인은 "L7 명동의 경우 빠르게 손익분기점을 넘어섰으며 보다 더  진화한 L7 강남은  내년부터 흑자를 내는 호텔이 되고자 한다."며 "또한, 기존 롯데 호텔의  중후한 이미지를 벗고자 롯데를 뺀 L7 이름으로 탄생했다"고 말했다.

L7이 담고 있는 7가지 라이프스타일은 '패셔니스타' '스마트트레블러' '파티러버' '드리머' '로맨티스트' '크리에이터' '엔터테인먼트'로  호기심 가득한 여행자들이 편하게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L7강남은 오픈을 기념하여 L7  '컬쳐(Culture)'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탠다드 객실 1박, 2인 조식, 롯데시네마 영화권2매, 스위트 콤보 매점 교환권 1매, L7 블루투스 스피커 1개 등 혜택이 제공된다. 12월 20일 부터 내년 2월 28일 까지 투숙 가능하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