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 순천 지난해 관광객 9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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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도시' 순천 지난해 관광객 900만명 돌파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8.01.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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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글판 김영목 기자] 전남 순천시는 지난해 관광객이 900만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에 611만7천명, 낙안읍성 103만5천명, 드라마 촬영장 73만7천명, 선암사 29만1천명, 송광사 17만2천명 순으로 방문했다.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꾸준히 느는 추세다.

2015년에는 767만9천명이 찾았으며 2016년에는 791만명이 순천을 방문했다.

▲ 사진=순천만 겨울 별빛축제.(연합뉴스 제공)

순천만습지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잠정 폐쇄됐지만, 순천만국가정원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4계절 축제를 열고 시내권을 중심으로 푸드앤 아트페스티벌과 달빛야행, 정원 교향악축제, 국제환경미술제, 한평정원 페스티벌, 세계동물영화제 등을 열었다.

순천시는 2019년을 '순천방문으로 해'로 정하고 올해는 순천방문의 해 선포식 개최와 홍보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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