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불가리아 대사관, EU의장국 수임 및 국경일 리셉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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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불가리아 대사관, EU의장국 수임 및 국경일 리셉션 개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8.03.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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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주한 불가리아 대사관(페트르 안도노브 대사)은 지난 5일 저녁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불가리아 공화국 EU 의장국 수임 및 국경일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개최하였다. 

대표 인사로는 정부대표 외교부 노규덕 대변인, 자유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 및 주한 각 국의 동료 대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 환영사 페타르 안도노브 주한 불가리아 대사

리셉션 축사에서 안도노브 주한 불가리아 대사는 "지난해 10월 소피아에서 양국 간 총리 회담이 포괄적이며 미래지향적이었으며, 현재 추진 중인 불가리아 총리의 방한이 특히나 자동차 및 IT분야의 투자 프로젝트에 연관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불가리아를 방문할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3월 3일은 482년간 지속된 오스만투르크 식민지배로부터 불가리아가 독립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한국과 불가리아는 1990년 수교 이래 정무, 경제통상, 과학기술 등 제반분야에서 우호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 페타르 안도노브 주한 불가리아 대사가 공식행사가 끝난 후 노규덕 대변인, 김희용 주한 불가리아 명예영사, 각국 대사들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애국가와 불가리아 국가는 카마라타 뮤직 컴퍼니 특별공연단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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