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공포에 실내서 쾌적한 봄 나들이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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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공포에 실내서 쾌적한 봄 나들이 즐기기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8.04.12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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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황사에 대한 우려가 큰 요즘 아이와 함께 쾌적한 실내에서 안전하게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인기다.

지난해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실내 공기질 인증’을 재차 획득했다. 2011년 국내 최초로 ‘실내 공기질 인증’을 받은 이래 4회 연속 합격을 받으며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실내 공기질 인증’이란 실내 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 지수’ 모델을 활용해 실내 이용공간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석면 등 10여 종의 검사 항목을 측정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모든 항목에서 평가기준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를 나타내며 실내 공기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곳곳에는 최신 공기정화설비 130여 대를 설치해 우수한 환기 시스템을 조성했고, 수시로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와 미세먼지 현황을 체크하는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친환경 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공간은 봄의 불청객인 ‘미세먼지’와 ‘황사’를 대비해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 아이들이 맨 발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동화 속 세상 ‘키즈토리아’와 실내 자연생태체험관 ‘환상의 숲’ 내에는 천연 산소발생기 60여 대가 설치되어 쾌적함은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공기를 제공한다.

▲ 사진=미세먼지ㆍ황사 걱정 없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파크 방문객들이 건강한 봄 나들이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봄 시즌 축제인 <마스크 페스티벌 : 컬러 블라썸>을 진행하고 있다. 마스크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평생 소장할 정도로 잘 나온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세트와 조명이 준비된 셀프 스튜디오 ‘그럴싸진관’도 마련돼 있으니 나만의 봄 추억도 남겨보자.

알뜰하게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온라인으로 예매를 하면 약 35%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BCㆍ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누구나 2만3천원에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동반 3인 40% 할인). <마스크 페스티벌 : 컬러 블라썸>의 공연, 이벤트 및 우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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